2022년 10월 17일자로 TRE Korea의 최은주 대표가 한국인 최초 TRE 인증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TRE를 일반인에게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이를 프로바이더, 프로바이더를 교육하고 인증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이를 트레이너라고 합니다. 그간 해외의 트레이너분들께 배워 통역이 필요했었는데 한국어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경험과 트레이너가 된 소감을 최은주 대표와 나누어 보았습니다.
▲ TRE를 개발한 데이빗 버셀리 박사와 최은주 대표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TRE를 한국에 최초로 소개하고 보급에 힘쓰고 있는 최은주입니다. 2017년 2월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2017년 6월에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치유할 수 있다’를 번역, 출간하였고 그 후 TRE Korea를 설립하여 TRE를 한국에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트레이너가 되신 소감을 알려주세요.
2020년 1월부터 트레이너 트레이닝을 시작하여 2년 9개월간의 과정을 거쳐 인증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TRE 창립자인 버셀리 박사님, 마리아노, 다나 이렇게 세분 트레이너의 지지와 지도를 받으면서 트레이너로서의 역량을 쌓을 수 있어서 무척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인 최초 트레이너가 된 것도 우리나라에 TRE가 체계적으로 알려 지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Q. 트레이너는 기존에 활동하신 프로바이더와 어떻게 다른가요?
프로바이더는 개인이나 그룹에게 TRE를 자조적인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가르칠 수 있습니다. 인증 트레이너는 프로바이더 트레이닝을 진행하고 자격증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Q. 앞으로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저는 미국에 살고 있고, 한국과 미국에서 활동합니다. TRE가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TRE를 소개하고, 스스로를 잘 돌보는데 TRE가 잘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에 필요한 수업을 개발하고 프로바이더 트레이닝 과정을 더 연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홍보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Q. 트레이너 과정을 밟으면서 감사했던 일은?
역시 가장 감사한 일은 좋은 선생님들의 가르침으로 트레이너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저 스스로의 역량을 찾아가고 키워나갈수 있도록, 누군가로부터 진심어린 지지와 지원을 받은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트레이너 트레이닝 과정을 함께한 동료들과의 관계도 저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솔하고 따뜻한 격려, 모든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잘 알게되며 성장해 가는 법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것들이 저를 통해 TRE를 만나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Q. TRE 프로바이더 이후 트레이너까지 이 배움의 길에 관심있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살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우리 몸을 내가 원하는 것을 하는 도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놀라운 선물로 여기셨으면 합니다. 우리 몸은 경이로운 생명체입니다. 스스로를 보호하고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이미 가지고 있습니다. 또, 우리가 서로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TRE를 통해 경험하시는 떨림은 몸이 지닌 회복 기능중 하나 입니다. 그리고 프로바이더는 몸이라는 생명체가 스스로 회복하는 과정에 동행하는 동반자입니다. 따뜻한 관심과 호기심,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TRE 작업에 임하시면 많은 것을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COVID-19 이후 은주샘의 한국- 한국외 활동과 온라인/오프라인 활동 구성은 어떻게 계획하시나요?
저는 2015년부터 온라인 수업을 해왔고, COVID19이후 온라인 세션이 자연스러운 경험의 장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앞으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과정들이 제공될 것입니다.
Q. 나에게 있어 TRE는 어떤 것인가요?
저에게 TRE는 몸이라는 생명체에 대한 존중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내면에 있는 본성과의 연결입니다. 긴시간을 걸쳐 발달된 생명의 지혜를 다시 일깨우는 경험입니다.
2022년 10월 17일자로 TRE Korea의 최은주 대표가 한국인 최초 TRE 인증 트레이너가 되었습니다.
TRE를 일반인에게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이를 프로바이더, 프로바이더를 교육하고 인증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이를 트레이너라고 합니다. 그간 해외의 트레이너분들께 배워 통역이 필요했었는데 한국어로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경험과 트레이너가 된 소감을 최은주 대표와 나누어 보았습니다.
▲ TRE를 개발한 데이빗 버셀리 박사와 최은주 대표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Q. 트레이너가 되신 소감을 알려주세요.
Q. 트레이너는 기존에 활동하신 프로바이더와 어떻게 다른가요?
Q. 앞으로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세요?
Q. 트레이너 과정을 밟으면서 감사했던 일은?
Q. TRE 프로바이더 이후 트레이너까지 이 배움의 길에 관심있는 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Q. COVID-19 이후 은주샘의 한국- 한국외 활동과 온라인/오프라인 활동 구성은 어떻게 계획하시나요?
Q. 나에게 있어 TRE는 어떤 것인가요?